[건강칼럼] 발치 후 3개월 뒤 임플란트 식립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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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02-14 10:52본문
[건강칼럼] 발치 후 3개월 뒤 임플란트 식립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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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석 원장
임플란트 시술의 중요성
치아를 상실했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임플란트 시술이다.
이는 앞니와 어금니 모두를 안정적으로 수복할 수 있으며,
심미성과 기능이 우수해 많은 환자가 선호하고 있다.
한 번 안정적으로 식립하면 장기간 유지할 수 있으며,
음식 섭취에도 큰 제약이 없어 연령대와 관계없이 선호도가 높다.
임플란트 시술의 계획
임플란트는 식립 난이도가 매우 높고,
환자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3D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구강 내부 구조와 잇몸뼈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시술해야 한다.
사전 모의 시술을 진행하면
보다 안전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 시기 결정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잇몸 염증이 심하지 않고 뼈가 충분한 경우,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주염이 심하거나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바로 식립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발치 부위 염증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실패 확률이 높아지고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연조직 염증이 심하면 봉합도 어려울 수 있어
충분한 회복 기간을 둔 후 식립하는 것이 안전하다.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시기
일반적으로 치아 발치 후 3~4개월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가 많다.
발치 후 잇몸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연조직이 재생되고,
빈 공간에 뼈가 차오르는 골화 과정이 3~4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뼈이식의 필요성과 방법
뼈이식은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하는 과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이식재를 선택해 진행한다.
이식재 종류에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뼈이식을 통해 충분한 잇몸뼈를 확보하면
임플란트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 과정을 거친 후 임플란트를 식립했다면,
사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해 구강 청결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문제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천 화이트드림치과 고신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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