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임플란트 전 고려해야하는 치조골 이식술이란? - 황규승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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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3-11-09 18:35본문
임플란트 전 고려해야하는 치조골 이식술이란?
▲ 화이트드림치과 인천점 - 황규승 대표원장
치아는 단순히 음식을 씹는 것 이상의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치아의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나서야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조기 진단의 시기를 놓쳐 참기 힘든 통증이 발생한 상태라면 치주질환, 치아우식 등으로 치아가 상실될 위험이 있다. 치아가 완전히 상실된 경우라면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치아가 상실되지 않았다면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흔히 잇몸병이라고 부르는 치주질환은 치아 자체에 문제가 없더라도 치조골, 치주인대 등 치주조직이 파괴돼 치아가 상실될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다행히 치아가 상실되기 전이라면 재생형 치주수술인 조직유도재생술로 상실된 잇몸과 치조골 등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수술을 시도해 자연치아의 주위 구조가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할 수 있다.
치아가 상실된 상태라면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임플란트가 불가능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유착해 고정하는 방식이기에 잇몸뼈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천 화이트드림치과 황규승 원장은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없는 환자에게 다른 곳의 뼈를 잇몸에 이식해 임플란트를 받쳐줄 수 있는 치조골을 만드는 치조골 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 자신의 뼈 또는 인공뼈를 이식해 잇몸뼈의 양을 늘리고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수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유도 재생술이나 치조골 이식술 등 수술을 결정하기 전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밀히 진단한 후 치료계획을 신중히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치아 상실 기간이 길거나 잇몸뼈의 소실이 심할수록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련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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