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변 염증(점막염·골소실) 셀프 체크 & 관리 루틴

임플란트는 자연치 신경·인대가 없어 염증 신호가 늦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매일 점검과 치간 위생, 정기 유지관리가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순서 : 치실(슈퍼플로스/스레더) → 치간칫솔 → 전동/수동 칫솔 2분 → 저자극 가글 30–60초
워터플로서는 보조입니다. 저압·측면 분사로 사용(과압 금지).

Day 1 : 치간칫솔 사이즈 재측정(XS~M)·슈퍼플로스 도입, 사진 기록(붓기/출혈)
Day 2 : 아침·저녁 2회 루틴 고정, 낮엔 물 10초 헹굼 습관
Day 3 : 출혈 감소 확인—지속 시 워터플로서 저압 추가
Day 4 : 자극식(바삭칩·씨·견과) 중단, 흡연자는 감량 시작
Day 5 : 나사 느슨/높이감 유무 체크(있으면 즉시 연락)
Day 6 : 붓기·통증 스코어(0–10) 기록, 개선 없으면 내원 예약
Day 7 : 사진 비교—호전 없거나 고름/악취 있으면 즉시 내원

저자극 가글 : CPC/아연 30–60초, 2주 이내 단기 운용
클로르헥시딘 : 처방 시 1~2주만—착색·미각 감소 부작용 고려(양치·치간이 기본)

✘ 고압 워터픽 직사 · ✘ 과대 치간칫솔로 억지 밀어넣기 · ✘ 피난다고 치실·치간 중단
✘ 통증 참으며 딱딱/씨류 섭취 · ✘ 캡(Crown) 흔들림 방치

• 고름/악취, 잇몸 터짐 느낌 · 촉진 시 고통/동요 · 금속 노출 확대
• 나사 풀림 소리/헐거움 · 씹을 때 한 점 높이감

Q1. 임플란트에는 치실 대신 치간칫솔만 쓰면 되나요?
→ 둘 다 필요합니다. 치실(접촉면) + 치간칫솔(틈·목 주변)이 세트입니다.

Q2. 피가 나면 염증이 더 심해지지 않나요?
→ 초기 1–2주의 가벼운 출혈은 정상적인 회복 과정. 2주 넘어 지속·악화하면 내원하세요.

Q3. 워터플로서 압력은 어느 정도가 안전한가요?
→ 중저압(제조사 권장 하단)에서 측면으로 짧게. 통증·출혈↑면 즉시 압력↓.

임플란트 생존의 핵심은 치간 관리·저압 세척·정기 점검입니다. 오늘부터 치실+치간을 고정하고, 고름/악취/헐거움 신호가 보이면 즉시 점검받으세요.

다음 주제 예고

다음 칼럼에서는 구취(입냄새) 원인별 7일 해결 루틴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