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임플란트 시술 전 알아둘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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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3-10-06 11:05본문
[칼럼] 임플란트 시술 전 알아둘 사항은?
- 화이트드림치과 인천점 황규승 대표원장 -
치주질환, 노화 등 여러 원인으로 자연치아를 상실했다면 빈자리를 빠르게 대체해야 한다. 치아가 빠진 상태를 오랜 기간 방치할 시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려 치열이 무너질 수 있고, 치조골이 서서히 소실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게다가 음식 저작이나 발음 등 기능적인 부분도 불편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연치아를 상실한 뒤 바로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게 좋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외관과 기능이 매우 유사한 인공치아이다. 인공치근과 지대주, 보철로 구성돼 있으며 잇몸뼈에 바로 인공치근을 식립해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고정력이 우수하므로 저작기능을 수행하기도 어렵지 않고, 관리만 잘하면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임플란트는 시술 과정이 복잡하며 사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따라서 3D 디지털 정밀기기를 활용해 현재 치조골 상태가 건강한지, 구강질환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구강구조와 신경 위치 등을 비롯해 환자 나이나 전신질환 유무 등 다양한 부분을 모두 체크해야 한다.
인천 화이트드림치과의원 황규승 대표원장은 “잇몸 건강이 양호하다면 뼈이식 없이도 당일 시술이 가능하며,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잇몸 건강이 좋지 않다면 뼈이식을 동반해야 하며, 위치에 따라 상악동거상술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술을 동반할 시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는 시술 경로를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정밀기기를 활용하면 정확한 위치를 찾아 안정적으로 시술할 수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시술하면 더욱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자체 기공실을 운영해 개개인에게 맞는 보철을 원활하게 제작할 수 있는지,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치과 공포증이 있다면 디지털 무통마취기를 이용해 마취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다. 이는 잇몸마취제를 도포한 뒤 디지털 무통마취기로 마취하는 방법인데, 마취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중 발생하는 통증이나 불편함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다. 이처럼 내부 시설이나 의료진 실력 등 여러 사항을 파악한 뒤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 원본기사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01269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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