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임플란트, 통증을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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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09-18 14:46본문
자연치아를 상실한 뒤 먼저 찾게 되는 것이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인공 재료로 만든 치아로, 잇몸에 직접 식립하여 사용하므로 본래 치아의 저작기능을 80% 이상 수행할 수 있다. 심미성도 우수해 만족도가 높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직접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골유착이 잘 형성된 후 지대주와 보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술한다. 시술 방법이나 기간은 잇몸뼈 상태, 전신질환, 시술 부위 특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잇몸 염증이 거의 없고 잇몸뼈가 건강한 상태라면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치주염이나 노화 등으로 치아를 발치하게 되므로, 뼈이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3개월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한 편이다.
또한 사전에 구강 상태를 디지털 기기로 면밀히 살펴보고 시술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성공률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실제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오랜 시간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므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시술 시 발생하는 출혈이나 통증 등에 대한 부담감도 클 수 있다.
이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자체를 미루는 경우도 있는데, 시술을 미룰수록 잇몸뼈가 소실되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통증이나 시술 시 동반되는 불편함 등이 고민이라면 무통치료가 가능한 치과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무통마취는 통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잇몸마취제를 바른 뒤 디지털무통마취기로 마취하는 방법이다. 이로써 마취주사 시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며, 임플란트 시술 동안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통증 등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낮출 수 있다. 다만 무통마취 시 마취액 주사량과 속도 등을 개개인에게 맞춰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자체 성공률도 중요하므로 무통마취 가능 여부 외 대학병원에서나 가능한 난이도 높은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 상주, 내부 시설, 자체 기공실 운영 등 여러 사항을 모두 확인한 후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천 화이트드림치과 황규승 원장은 “임플란트 전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다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한다”라며 “평소 꼼꼼한 양치질 습관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이 건강한 내 치아를 지키는 구강관리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 화이트드림치과 황규승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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