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착(커피·차·와인) 관리: 착색 루틴 & 폴리싱 가이드

착색은 색소(폴리페놀·탄닌)이 플라그/표면에 달라붙어 생깁니다. 핵심은 빈도↓·표면 보호·부드러운 제거. 일상 루틴과 폴리싱 타이밍을 정리합니다.

아침 : 전동/수동 2분(45° C-스윕) → 불소 치약 뱉고 헹구지 않기
낮 : 커피/차/와인 후 물 10초 헹굼 또는 무설탕 껌 10분 → 산성 음료 후 양치는 30분 뒤
저녁 : 치실/치간칫솔 → 양치 2분 → 저자극 가글 30–60초(선택)

7일 톤업 플랜
Day 1 : 커피/차/와인 묶음 섭취 시작, 물 헹굼 습관화
Day 2 : 저녁 치실 전부 + 치간칫솔(넓은 틈) 도입
Day 3 : 폴리포스페이트/주석불소 치약으로 전환(헹구지 않기)
Day 4 : 혀클리너 5–10회 가볍게(구취·색소 잔사↓)
Day 5 : 연마 강한 미백치약은 주 1–2회로 한정해 스팟 사용
Day 6 : 아이스 음료는 빨대 사용·수시 홀짝 금지
Day 7 : 전·후 셀피 같은 조명으로 기록 → 필요 시 폴리싱 예약

미백 병행
• 미백 전: 스케일링·폴리싱으로 표면 정리 → 효과 증대
• 미백 중/후: 산 노출↑ 상태 → 30분 양치 지연, 불소/CPP-ACP로 재광화 보강
• 유지: 주 1–2회 홈 화이트닝 시, 저연마 치약과 교대 사용

디버깅
• “하얘지려면 세게 문지른다” → 미세 균열·마모로 더 잘 착색됩니다.
• “워터플로서만 하면 됨” → 치실/치간이 색소 밑 플라그를 끊습니다.
• “무알코올=약함” → 자극↓일 뿐, 성분(불소·CPC·아연) 조합이 핵심.

금기 & 주의
✘ 베이킹소다 단독 고빈도 문지르기(표면 스크래치)
✘ 레몬즙·식초로 닦기(산식↑)
✘ 미백 직후 즉시 커피/와인(착색↑) — 최소 수시간 회피

내원 필요
• 착색과 함께 거칠고 끈적한 플라그가 계속(스케일링 필요)
• 찌릿한 시림·쐐기모양 마모 동반(브러싱·연마 전략 수정)
• 착색 패턴이 한쪽만 심함(교합·습관 문제 점검)

자주 묻는 질문
Q1. 미백치약은 매일 써도 되나요?
→ RDA가 낮고(≈70 이하) 착색 억제 성분이 있으면 매일 가능. 고연마는 주 1–2회 스팟만.

Q2. 빨대가 정말 효과 있나요?
→ 아이스 음료에선 직접 접촉↓에 도움. 뜨거운 음료는 화상·습관상 비권장.

Q3. 와인 직후 양치는요?
→ 산성 후엔 물 헹굼→30분 대기 후 양치가 안전합니다.

색착 관리는 빈도 조절·표면 보호·부드러운 제거의 합입니다. 오늘부터 묶음 섭취 + 물 헹굼 + 저연마로 톤을 지키고, 필요 시 정기 폴리싱으로 마감하세요.

다음 주제 예고

다음 칼럼에서는 구취 유형별(아침형·혀백태형·건조형) 원인 파악 & 해결 루틴을 안내합니다.